1학년 1반

4월을 열심히 보낸 우리들은 4월 칭찬요리인 모닝빵피자를 했어요.

4월에 획득한 재료를 모아 정성껏 썬 다음 피자소스를 넣고 볶아

모닝빵에 올려 전교생에게 배달하였습니다.

요리를 마친 1학년 친구들이 다음에도 전교에 배달하자고 합니다.

나눔의 기쁨은 알게 된 것 같은데 요리재료를 준비하는 저는

전교생과 함께 나눌 다음 달 칭찬요리가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혼자만이 아닌, 우리반만이 아닌,

전교생을 생각한다는 것이 기특합니다.

미래에 세계로 나가 이름을 떨칠 아이들인데

이 정도는 되야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