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유서현, 이미소, 임재인, 장서윤

     ☺ 웃음 먹고 자라는 신나는 우리들

     ☺ 사랑 나누며 자라는 즐거운 우리들

     ☺ 을 키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들 ☺

멋진 나, 소중한 너, 함께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김인옥
  • 학생수 : 남 1명 / 여 3명

일 년 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름 김인옥 등록일 17.03.03 조회수 848

서현, 미소, 재인, 서윤^^

일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했습니다.

처음 입학을 하여 수업 시간이 되었는데도 운동장을 뛰어나니고,

쉬는 시간이 짧다며 투정도 부렸었는데 제법 진지하게 수업대화도 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넓은 마음을 보일 때 정말 놀라웠습니다.

일 년 동안 우리 아이들은 서로의 모습에서 배우며

서로에게 좋은 힘을 주려고 노력하며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고마웠습니다.

이제 어엿한 2학년이 되어 입학식장에서

1학년 친구들을 도와주고 안내해 주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우리들은 자주 '작은 일도 정성껏!'이라고 말하곤 하였는데

우리 아이들이 각자 품은 좋은 생각들이 순간순간 정성을 다하는 과정에서

큰 줄기와 잎과 열매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년 동안 미처 고치지 못한 습관들은 2학년, 3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다듬어지겠지요.


우리들은 또 '들어주고 들어주고 들어주자!'라는 말도 많이 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소통하며

서로 배움을 이어나가는 태도를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재미난 생각들로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머리와 가슴 속 호기심이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가 큽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 사회를 빛나게 하길 바랍니다.


올해는 특히

일 년 동안 모든 면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마음 속으로 기원하겠습니다.

                                                       2016학년도 담임교사 김인옥 드림

다음글 시보다 아름다운 아이들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