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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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재민 | 등록일 | 17.11.02 | 조회수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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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에게 태수야 안녕 남자의 계절인 가을이야. 너는 노래를 잘 불러. 그리고 찰흙으로 물건도 잘 만들어. 그리고 체육을 잘해. 그리고 밥도 잘 먹어. 그리고 힘이 세. 그리고 밥도 잘 먹어. 그리고 내가 너에게 시비를 걸고 욕하고 때리고 화나는 짓을 한 것 모두 미안해. 그리고 다시는 싸우지 말자. 그런데 다시는 싸우지 말지 안이면 또 싸울지 몰라 예전에도 그랬잖아. 그건 우리에 선택에 달렸어. 그래 앞으로는 싸우지 말자. 만약에 우리가 싸우면 우리들의 팔이 떨어질지도 몰라. 그리고 우리 중 누가 시비를 걸면 그 사람은 앞으로 나란히 3시간을 하자. 2017년 10월 30일 재민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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