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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윤리교육 자료 3 - 건강하게 컴퓨터 이용하기
작성자 김은숙 등록일 14.12.22 조회수 228

< 컴퓨터와 사이버 질환 >

21세기는 정보화 시대로,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 이용이 생활의 필수 요건이 되었다. 컴퓨터 영상 화면 단말기(VDT)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이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화면을 보면서 키보드나 마우스를 움직이는 작업은 빠른 사고와 판단, 집중을 요한다. 모니터 작업시에 눈은 모니터 화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수시로 바뀌는 색채 화면에 장시간 노출된다.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시각계, 근골격계, 정신․심리적 장애를 보이는 VDT증후군이 발생하고 있다.

o VDT증후군이란?

- VDT란 ‘Video Display Terminals'의 약자로, 영상 표시 단말기라고도 하며, 그 대표적인 것이 컴퓨터이다. VDT작업이란 모니터 앞에서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등을 이용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모든 작업을 말한다. VDT증후군이란 컴퓨터의 스크린에서 방사되는 X선, 전리 방사선 등의 해로운 전자기파가 유발하는 두통, 시각 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 VDT 증후군의 원인

․ 사업장 : 작업장 설계, 의자, 모니터, 키보드, 책상

․ 근로자 : 나이, 신체 조건, 경력, 작업 습관, 과거 병력

․ 작업 환경 : 진동, 조명, 소음, 온도, 습도, 환기

․ 작업 요인 : 작업 자세, 작업 강도, 작업 시간, 휴식 시간

o VDT 작업에 따른 건강 장애의 증상

: 안구건조증, 탈모․두통,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치질, 부종, 카팔터널 증후군, 손가락 관절염 등

o VDT 증후군의 예방법

① 모니터는 상단부터 중간까지 각도는 15~30도

② 등을 떼고 의자에 기대 앉는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으며 등받이에 기대는 것도 좋다.

③ 등뼈와 목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아야 할 문서를 모니터 앞에 바짝 당겨 둔다.

④ 어깨부터 팔꿈치까지는 지면과 수직이 되고, 팔꿈치부터 손목까지는 가능하면 수평이 되도록 의자의 높이를 조절한다.

⑤ 허벅지는 지면과 수평이 되고, 종아리는 수직이 되도록 의자의 높이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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