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예방교육(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 실시

칠금초등학교 특수학급

 지난 6월 28일(월) 본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상예방교육(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학급별로 실시하였다.

 손상예방교육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강사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손상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형성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를 이해하고 손상예방을 위한 바른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교육 후 학생들의 소감◀

-장애인이 불쌍하고 이상한 줄만 알았는데 아니다. 장애인은 다만 불편한거다.

-원래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허락도 없이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허락을 받고 도와줘야 되겠다.

-처음에는 장애인이 불쌍해보였는데 수업을 들으니까 장애인을 도와주고 싶어요.

-장애인도 사람이고 장애인도 천천히, 늦지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안전하게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인들도 힘들 것 같지만 혼자서 잘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고 장애인이더라도 무작정 도와주진 말자.

-교육을 받아보니 위험한 짓을 하지 말고' 장애인이라고 무시하지 말자!'를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