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초,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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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정희 | 등록일 | 14.09.15 | 조회수 | 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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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금초등학교(교장 김교옥)는 지난 9월 13일(토),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2014년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경연대회는 우리나라의 3대 악성이신 우륵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써 가야금 보급과 젊은 연주자의 발굴·육성 및 일반인에게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독주, 병창, 중주’의 각 종목으로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칠금초등학교 어린이 10명(문지원외 9명)은 ‘흥’이라는 곡을 2중주로 연주하여, 지난 겨울부터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그리고 그 결과 전국 규모의 큰 대회에서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에 칠금초등학교 어린이 10명은 우륵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쳤던 유서 깊은 탄금대가 있는 충주의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가야금과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는데 힘쓰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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