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KYIC)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작품명 --- 구(球)커피 수상명 --- 금상(동국대학교총장상) 1.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이 발명품을 생각하게 된 동기는 평소 커피나 핫초코 등 스틱 봉지가 터지거나 찢어져 버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것을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탕처럼 간단하게 만들어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여 이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믹스커피를 사용할 때 봉지로 뜨거운 커피를 젓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그것은 무진장 몸에 좋지 않고요. 쓰레기도 길게 나오는 제품보다 사탕봉지 하나로 처리하면 좋을 것 같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생각한 것은, 특징은요.
구(球)커피란 알사탕처럼 생겼지만 사탕이 아닌 커피이고 봉지모양도 사탕봉지처럼 생겼지만 사탕이 아닌 커피입니다. 이것을 먹을 때는 하나만 뜯어서 종이컵에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우면 녹듯이 잘 풀립니다. 한 두 번 저어주면 다 녹아 일반커피보다 편하고 종이컵이 넘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동그란 커피여서 사탕처럼 굴러다녀도 처리하기가 편합니다. 압축을 시켜 만든 구(球)커피는 쉽게 안 녹을 것 같지만 오히려 훨씬 잘 녹습니다.
차티백 1.5g, 고형차 18g, 믹스커피 11.7g, 원두스틱커피 0.9g으로 일상에서 먹는 차의 용량은 제 각각입니다. 구(球)커피의 용량은 12g정도로 하고 커피는 10~11%의 용량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믹스커피 봉지에는 설탕조절부분 선이 있는데 구(球)커피를 감싸고 있는 설탕이 양을 조절해 제작하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또한 커피의 크기를 세심하게 갈아 설탕과 커피가 좀 더 잘 녹습니다. 그 이유는 커피가루를 가는 소금처럼 고와 물에 넣으면 금방 녹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구(球)커피 종이 봉지 뒤에 점선을 만듭니다. 점선은 커피를 물에 타고 섞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점선에 따라 접어 티스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선을 표시해 놓아 사용이 편리합니다.
3. 이 발명품의 장점과 효과는요.
간단하고 실용적이며 믹스커피가 터지거나 찢어져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커피를 넣기 전에 흘리는 양도 없을뿐더러 쓰레기를 최소화하여 환경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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