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볼펜.

볼펜이 발명되기 전에는 모두가 만년필을 사용하고 했다. 만년필은 잉크를 주기적으로 채워야하고 잉크가 항상 고르게 나오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헝가리의 신문기자 라슬로 비로는 현재 우리가 쓰는 볼펜의 방식을 고안했다.

02. 루빅스 큐브​​.

루빅스 큐브는 건축학과 교수 에르뇌 루비크가 학생의 과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장난감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난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원래 이름은 매직 큐브이었으나, 발명한 에르뇌 루비크의 이름을 따서 현재는 '루빅스 큐브'가 정식 명칭으로 부른다.

03. 소프트렌즈.

하드렌즈에 비해 이물감이 적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소프트렌즈는 헝가리의 안과 전문의 이슈트반 기요르피의 손에서 탄생했다. 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발명 소식이 외부로 크게 퍼져나가지 못했고, 곧바로 미국에서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렌즈가 발명되면서 잊혀졌다.

04. 쌍안경.

오페라 안경으로도 불리는 쌍안경은 헝가리의 수학자 페트즈벌 요제프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는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있을 정도로 헝가리에서는 쌍안경, 페트즈벌 요제프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05. Word(워드), Excel(엑셀) 프로그램.

흔하게 사용되는 이 2가지 컴퓨터 프로그램은 헝가리 출신 프로그래머 찰스 시모니의 지휘 아래 탄생했다. 그는 헝가리에서 보낸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프로그래밍 능력을 보였고, 이후 미국에서도 성공을 거듭하며 지금도 IT 업계의 현직자로 종사하고 있다.

06. 비기계식 냉장고.

아인슈타인의 동업자이자 제자로 알려진 헝가리의 물리학자 레오 실라드르는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식 냉장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기계식 냉장고를 발명했다. 독일의 회사에 기술을 이전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기계식 냉장고 자체의 기술 혁신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레오 실라드르와 아인슈타인이 설계한 비기계식 냉장고의 상용화와 보급은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그의 아이디어가 '친환경' 코드와 잘 맞으면서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비기계식 냉장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07. 컴퓨터.

컴퓨터의 발명가 존 폰 노이만은 헝가리 출신의 수학자이다.

08. 변압기.

변압기는 터보 발전기 등 다양한 전기 기술을 개발해 여러 방면으로 알려져 있는 헝가리의 엔지니어 블라티 오토에 의해 1885년에 발명되었다. 개개인이 쉽고 빠르게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의 시작은 변압기의 발명이었다.

09. 컬러 TV.

헝가리 출신 엔지니어 페터 카를 골드마크는 1940년 미국에서 3원색(적 녹 청)의 영상 신호를 사용해 연속된 컬러 TV 방송 체계 확립에 최초로 성공했다.

10. 홀로그램.

헝가리 출신 과학자 데니스 가보에 의해 발명된 홀로그램은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홀로그램 발명과 같은 해에 그는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했다. 간단해 보이는 홀로그램이 사실은 빛의 간섭 현상을 활용한 발명품이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