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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실 게시판입니다.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
작성자 주재석 등록일 19.12.02 조회수 84

 

 

이지은 작가의 전작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과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이 각각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과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으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제목을 바꿨을 뿐 아니라 ‘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라는 시리즈로 새 옷도 갈아입었다. 수년 전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러 온 것이다.

출판사의 사정으로 부득이 절판된 이후, 두 책은 중고책 시장에서 원래의 가격보다 최대 5배까지 치솟는 기현상을 낳았다. 애서가들 사이에서 꼭 소장해야 할 책으로 꼽히며 재출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단정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다듬어낸 역작”, “뇌와 마음과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 책”, “풍부한 사진 덕에 제대로 눈 호강”, “단편적으로 흩어진 역사 지식의 빈틈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채워 넣었 다” 등 호평을 받으며 절판 이후에도 독자들의 입에 오르내린 화제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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