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30일 지식재산 뉴스와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유튜브 방송 '4시! 특허청입니다'가 200회를 맞아 박원주 특허청장이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200회 방송에서 박 청장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국내 200만 번째 특허 및 100만 번째 디자인 등록증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서명과 등록증 수여식, 그 배경과 의미, 행사 뒷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200만 번째 특허등록은 1946년 특허제도가 도입된 이후 73년 만의 일로, 미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7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또 1948년 제1호 특허 등록 이후 100만 번째 특허등록(2010년)까지 62년이 걸린 데 비해, 100만 번째에서 200만 번째 특허등록까지는 9년 만에 달성했다.
박 청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지재권을 둘러싼 국가·기업 간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혁신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4시! 특허청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특허청 직원, 기업가, 지재권 전문가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지재권 관련 내용으로 대화하는 방송으로, 지난해 12월 10일 첫 방송을 탔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2019. 0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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