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고등학생 발명품 한자리에... |
|||||
---|---|---|---|---|---|
작성자 | 주재석 | 등록일 | 21.10.28 | 조회수 | 48 |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부산 대광고등학교가 주관하는 ‘2021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랜선시상식/교류전’(이하 ‘발명·특허 특성화고 랜선시상식’)이 10월 28일 오후 3시 발명·특허 직업계고 14개교 학생, 지도교사, 학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발명·특허 특성화고 랜선시상식’은 지식재산역량을 갖춘 산업인재양성을 위해 특허청에서 지정·운영중인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한 발명작품을 전시하고, 학교간 교류를 통해 발명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에서는 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명품으로 제작하여, 우수작품을 수상·전시하며, 취업연계 및 기술이전까지 연계하는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들을 시상·전시하고, 팀별 응원전, 릴레이 문제풀이, 발명 퀴즈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간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들을 마련했다.
올해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에는 총 57개의 기업과 148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업이 낸 과제를 직접 고민하고 개선하여 참신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이 중 참여기업의 문제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해결한 12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특허청장상 6개 작품, 한국발명진흥회장상 6개 작품)를 안게 되었다.
수상작품에는 청결한 다기능 양치컵, 반려동물 배설물 자동처리기, 양식장 온도 모니터링 장치 등 생활 속 여러 분야의 불편을 해소할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친구들, 선생님과 토론하며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동심 등 미래창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들을 체득할 수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발명교육을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이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제공하여 지식재산 기반 창의·융합형 산업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현재 특허청이 예산 1,683백만원을 지원하는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는 ▲학교 12단위 이상으로 광양하이텍고(전남), 광주자연과학고(광주), 대광고(부산), 미래산업과학고(서울), 삼일공업고(경기), 서귀포산업과학고(제주)이고, ▲학과 6단위 이상으로 광주여자상업고(광주), 세경고(경기), 한국게임과학고(전북)이다. ▲교과 2단위 이상으로는 목포공업고(전남), 부산기계공업고(부산), 서울디지텍고(서울), 서울아이티고(서울), 인덕과학기술고(서울) 등이다.
기사인용 :
특허TV뉴스 "[종합] 톡톡 튀는 고등학생 발명품 한자리에... 2021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랜선시상식/교류전 개최" 2021. 10.27.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이전글 | 과학사의 뒷얘기Ⅰ |
---|---|
다음글 | 퍼시스턴트 라이프 --- 발명가의 시대는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