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을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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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재석 | 등록일 | 22.03.02 | 조회수 | 24 |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위한 발명 교과서 발명을 부탁해[ 컬러 ] 이승택, 정호근, 최민영, 하헌목 저 | 꿈결(주식회사) | 2020년 01월 28일
목차 시작하는 글 CHAPTER 01 발명, 고정관념을 깨! 어렵게만 느껴지는 발명 발명은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다고? 발명은 꼭 새로워야 한다고? 발명을 하려면 과학을 잘해야 한다고? 대단한 것을 만들어야 발명이라고? 발명은 무언가를 꼭 만들어야 한다고? 쉬어 가기- 에디슨과 테슬라의 전류 전쟁, 커런트 워 CHAPTER 02 왜 발명이 대세일까?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발명이 왜 중요할까? 메이커 운동 이야기 실험 정신을 발휘하자 발명이 키우는 역량 쉬어 가기- 로봇이 인간의 직업을 빼앗아 간다고? CHAPTER 03 발명, 이렇게 할 수 있어! 남의 아이디어를 빌려 봐 발명, 동아리 활동으로 함께해 봐 발명도 코딩이 대세야 참신한 아이디어도 연습이 필요해 쉬어 가기- 중국을 키우는 모방의 힘 CHAPTER 04 발명, 이렇게 시작해 봐! 주변을 관찰하면 문제가 보인다: 호원이의 ‘LED 회전 삼각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공감하다: 호정이의 ‘픽셀 히터’ 좋아하는 걸 발명해 봐!: 충훈이의 ‘누구나 기타’ 교과서도 발명 선생님: 기원이의 ‘이동식 생물 학습 카드 놀이판’ 다양한 체험은 발명의 밑거름: 호원이의 그림 놀이 발명품 ‘아트워크’ 쉬어 가기 사용자경험디자인, 단점을 보완해서 만족감을 높이다 CHAPTER 05 발명, 또 다른 시작이야! 발명의 장소, 메이커 스페이스 특허, 커지는 중요성 발명의 완성, 특허출원과 등록 특허 등록, 창업으로 한 발짝 더 발명, 미래 교육을 향해 쉬어 가기 변리사는 무슨 직업일까? 저 : 이승택 교육부 교육연구사로 재직하고 있다.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2017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과학대회의 모든 것』, 『누구나 탐구 - 날리기 과학』, 『발명을 부탁해』, 『십대를 위한 이공계 진로 콘서트』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NEW 재미있는 물리 여행』, 『미래 과학자를 위한 즐거운 실험실』, 『즐거운 재활용 놀이』 등이 있다. 저 : 정호근 보성고등학교 교사.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제57회), 과학의 날 대통령 표창(2012), 발명의 날 대통령상(2007), 올해의 과학교사상(2005)을 수상했다. [과학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SCINOVATOR)]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STEAM교육 단장, 발명교육 마스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발명을 부탁해』가 있다. 저 : 최민영 쌍룡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발명, 메이커 교육에 흥미가 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과학전람회 등 과학대회 지도 경험이 많다. 지은 책으로 『누구나 탐구 - 날리기 과학』, 『이공계에서 미래를 찾아라』, 『교과서 토론 : 환경』(공저)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NEW 재미있는 물리 여행』이 있다. 저 : 하헌목 충청남도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제31회) 및 은상(제34회), 전국과학전람회 특상(제57회) 및 우수상(제56회)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발명을 부탁해』, 『이공계에서 미래를 찾아라』가 있다. 책 속으로 지영이는 짧아진 색연필에 길게 늘어져 있는 실을 쉽고 안전하게 자르기 위해 색연필 케이스에 커터기를 달았습니다. 또 짧아진 색연필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케이스 아래도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었지요. 기존 색연필 케이스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간단한 아이디어로 색연필을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한 발명품입니다. 이 발명품은 지영이에게 제3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이라는 영광을 안겨 주었습니다. --- p. 16, 「발명은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다고?」 중에서 발명은 특별한 사람만 할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초등학생, 이웃집 아저씨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발명은 꼭 새로워야 할까요? 아닙니다. 대부분의 발명은 기존의 것에서 불편함을 찾아 개선한 것입니다. 중요한 건 생활 주변에서 불편함을 찾아서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열정과 의지이지요.발명을 하려면 과학을 잘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과학은 발명을 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물론 과학을 잘하면 발명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과학을 모른다고 해서 발명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배운 과학과 기술 과목의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발명에 도전할 수 있답니다. --- p. 34, 「발명은 무언가를 꼭 만들어야 한다고?」 중에서 메이커 운동의 확산과 메이커 스페이스의 증가는 앞으로 발명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무엇인가 만들고 싶어도 주변에 공간이 없거나, 방법을 몰랐던 문제가 점점 해결되겠지요. 우리나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도하여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열악하고 여건이 부족하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지요. 그 외에도 대학이나 민간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도 팹랩, 공방, 창작실, 무한상상실 등 다양한 이름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p. 41, 「메이커 운동 이야기」 중에서 문제를 발견한 호원이는 ‘사고 차량에 대형 풍선을 띄우면 100m 뒤에서도 충분히 인식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일반 풍선에 반사지시트를 붙인 다음 LED 조명을 비추어 빛의 반사로 사고 차량을 인지할 수 있는 풍선 디자인을 떠올렸지요. 하지만 풍선을 띄우려면 일반 공기 주입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헬륨 가스를 채우거나 공기 압축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또 이미 풍선을 활용한 삼각대 개발이 여러 건 있어서 풍선 삼각대 발명 연구를 중단했습니다. 호원이는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키워 나갔습니다. 직접 박스로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문제를 좀 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지요. 그 결과 호원이는 차 위에서 회전하는 LED를 이용하여 사고를 안내할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호원이가 새롭게 생각한 LED 회전 삼각대 아이디어는 기존 삼각대보다 더 안전하며, 더 크게, 더 멀리 사고 차량의 위치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 p. 102~103, 「주변을 관찰하면 문제가 보인다- 호원이의 ‘LED 회전 삼각대」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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