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업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게시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발명교실 게시판입니다.
세계를 바꾼 발명과 특허 명예과 제도사이의 과학자들
작성자 *** 등록일 22.11.21 조회수 37

 

 

 

세계를 바꾼 발명과 특허

 

명예과 제도사이의 과학자들

이시이 다다시 저 / 이해영 역 | 기파랑 | 2015년 09월 25일

목차

머리글

제1장 와트의 공과(功過)-너무 강력했던 증기기관특허
특허권 소송에 녹초가 된 와트/와트에게도 문제가 있었다/특허출원 명세서를 읽으면 그 발명을 이용할 수 있을까/뉴 코멘의 증기기관발명이 토대가 됐다/특허에서는 실패한 뉴 코멘/권리범위가 너무 넓었던 세이버리의 증기기관특허/뉴 코멘 기관의 결함을 찾아낸 와트/성공의 열쇠가 된「조인트 벤처」/영국의 증기기관 발전을 가로 막은 와트의 특허권/발명을 어디까지 공개할까

제2장 에디슨의 영광과 좌절-전력(電力) 시스템의 발상
전기시대의 초입에서 에디슨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에디슨의 시스템 발상/중앙에서 병렬회로로 전기를 공급한다/고저항 백열전등 발명을 결심/스완의 성과를 철저히 이용/에디슨 백열전등 특허의 너무 넓은 권리범위/게벨항변에도 지지 않는다/발전에서 배전까지 모든 발명을 해내다/뉴욕의 자본가들을 설득/전력시스템 사업의 전략/에디슨 구상의 한계/천재 에디슨의 실패/GE, 전기시대의 리더가 되다/에디슨 백열전등 특허의 폭넓은 권리, 현대에서도 용인될까

제3장 라이트 형제 vs 커티스-비행기에 기본특허는 있나
라이트 형제와 커티스의 만남/비행중 기체가 옆으로 기우는 걸 어떻게 원상회복시킬까/비행기 발명에 도전하는 형제/매가 나는 모습에서 발견한 해결책/항공기 기본특허/전화 발명자 벨이 커티스를 지원/독자적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천재 커티스/진흙탕 싸움이 된 특허권 침해소송/항공기 특허를 모두 끌어모아 풀을 구성하는 해결책/자동차 기본특허문제의 경우/특허가 늦게 나오면 심각한 문제 야기/파이오니아의 특허를 어떻게 보호할까

제4장 마르코니의 세계전략-무선과 국가안전보장
미국의 국가전략에 관계되는 무선기술/무선으로 통신을 할 수 있을까/천재 마르코니의 도전/마르코니의 세계전략/잊혀진 에디슨 효과/용도발명으로서의 진공관/3극진공관과 피드백 회로/무선특허관리회사 RCA 설립/RCA의 특허전략/라디오에서 TV개발로/특허 풀(patent pool)이라는 비즈니스 모델

제5장 천재 쇼클리의 충격-트랜지스터 발명의 영예는 누구에게?
세계로 퍼진 트랜지스터 기술/벨전화연구소 고체증폭기개발에 도전/위대한 크리스마스 선물/트랜지스터 기본특허 출원/군(軍)에 설명, 이어 일반에 공개/충격을 감추지 못한 천재 쇼클리/접합형 트랜지스터 발명/트랜지스터의 원리/직무발명으로서의 트랜지스터/트랜지스터 발명의 대가

제6장 킬비 vs 노이스-일본기업을 괴롭힌 반도체 특허
반도체 세계의 영고성쇠(榮枯盛衰)/집적회로 특허로 울던 시대/마이크로 모듈을 대체할 새로운 초소형 부품 개발/반도체 집적회로의 가능성/킬비특허의 출원/실리콘산화물로 표면을 방호/평판실리콘 위에 다수의 전자소자를 만들다/interference(저촉심사)는 미국 특허제도의 특징/킬비와 노이스의 특허경쟁/뒤엉킨 와이어/일본, 곤경 계속

제7장 도요다 사키치·도요다 기이치로의 특허전략-자동직기에서 자동차산업으로
2차례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도요다 사키치/특허양도금 8만 엔으로 재출발/전매특허조례가 시즈오카의 시골구석에 전해지다/이륙하지 못하는 사키치/값싼 경편동력직기 개발에 성공/미쓰이 물산이 사키치의 기술에 주목/미쓰이물산과의 조인트 벤처에 실패/자동직기개발이라는 목표/사키치의 자동직기 발명/기이치로가 자동직기에 재도전/시스템으로서의 개발-그 결과로서의 발명/마침내 완성한 G형 자동직기/영국 플랫트 사의 제안/10만파운드의 특허사용료/자동차산업 진출을 결심/전직원에게 분배해준 로열티 수입

제8장 뢴트겐은 왜 특허를 취득하지 않았을까-특허가 되지 못한 대발명
뢴트겐의 X선 발견/왜 특허를 취득하지 않았을까/인슐린 발명/인슐린특허는 누구 것인가/미국 특허에서 발명자의 비중/원자로 발명은 특허가 될까/원자로 발명 명세서에 반드시 써야할 내용은

에필로그


저자 : 이시이 다다시(石井正)

1943년 도쿄도(東京都)에서 출생했다. 68년 주오(中央)대학 이공학부 졸업, 같은 해 특허청에 들어갔다. 특허청심사제2부장, 심판부장을 거쳐 99년 특허기감(技監). 2001년 일본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 이사장. 03년 오사카(大阪)공업대학 지적재산학부장,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오사카공대 명예교수, 후카미(深見)특허사무소부회장변리사로 있다. 저서로『지적재산의 역사와 현대』,『역사속의 특허』,『도요타의 유전자』,『전자정부와 지적재산』,『근대일본의 기술과 기술정책』(공저) 등이 있다.

역자 : 이해영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합동통신(현 연합뉴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편집국 사회부, 외신부, 경제부 등 여러 부서를 거쳐 도쿄 지국장, 미주 총국장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후쿠시마 원전 대재앙의 진상』, 『이것이 세계 최고의 서비스다』, 『치매, 알면 이긴다』가 있다.

책소개

일본 특허청에서 30년간 일하고 오사카 공업대학에서 지적재산에 대해 가르쳤던 저자는 이 책에서 일반에 잘 알려져 있는 ‘세상을 바꾼’ 발명과 그에 얽혀있던 갖가지 특허권에 대해 알려준다. 증기기관 발명으로 유명한 와트가 그 발명의 권리를 33년간 보장받고 유지하는 동안 극도로 제한적인 허가를 내주어 증기기관 기술연구 자체가 정체되었다는 사실, 인간의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시켜주었던 라이트 형제의 비행체와 날개모양의 특허권 또한 후계자의 발명의 발목을 잡기위해 특허제도를 이용했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
그 과정에서 겪는 갖가지 갈등과 그 원인, 시행착오 등을 과학적 설명과 함께 해석하며 특허권자들이 경쟁자를 어떻게 배제했는지, 해결책은 어떻게 찾아내었는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드라마를, 위대한 발명 이면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전글 천연두 이야기
다음글 기적의 나무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