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듀본을 찾다가 검색되어 본 다큐멘터리 영화.

오듀본보다 생태와 멸종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만든 영화.

200년 식민지 개척사와 공업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지구의 모습을 오듀본의 필사적인 작업을 보여준다.

조류 연구의 아버지이자, 새를 사랑한 화가 존 제임스 오듀본은 평생을 바쳐 새의 모습을 그렸다.

제작 기간 12년, 

50명의 채색가의 작업,

조류 489종 1,065마리를 담은 435점의 사실화로 구성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 [북미의 새](The Birds of America)

여객 비둘기, 캐롤라이나 앵무새, 상아부리딱따구리… 지금은 멸종된 새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마지막 기록이자

한 남자의 새를 향한 뜨거운 사랑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