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성고 총동문카페에 올라 온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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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성고 | 등록일 | 10.08.09 | 조회수 | 903 |
오늘은 가슴 뿌듯한 날 1961년 2월 학교를 떠 난지 만 49년의 세월 속에서 마음속 깊은 곳에 늘 자리한 모교에 대한 옛 향수를 달래 보려고 청주를 향한 전세 버스에 재경동문의 홍일점 일원으로 참석하고 돌아와 감회의 일단을 표현해 봅니다. 다목적교실 대성전당 준공식이 있는 모교교정에 도착해보니,우리 일행을 포함 축하객을 정성스럽게 영접하는 모교 선생님들을 비롯한 남녀 재학생 후배님들 의 청초한 눈빛을 보니 가슴 깊은 곳 한켠에 왠지 모를 기쁨이 솟구침을 느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곱게 한복 입으신 어머니 회원님들 각계각층에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고오늘 대성전당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모교 동문 이신 박 원규 교장선생님 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대선배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님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를 사랑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고 봉사해 주셔서 저는 그 고마움을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청주 대성고등학교는 영원한 발전과 우리나라를 위하는 후배님들이 모두 될 것으로 믿고 저도 미력이지만 그 대열에 서겠습니다. 모교 선생님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후배님 각자의 미래에 아름다운 희망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대성 전당에서 만났던 이름 모를 여학생 후배님들 만나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21회 졸업 생 오송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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