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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초가을 유행예상 감염병 예방수칙
작성자 이은지 등록일 15.09.01 조회수 346
첨부파일

 

가 정 통 신 문

담당자

박 정 애

연락처

043-230-1967

늦여름 초가을 유행예상 감염병 예방수칙

 

안녕하십니까?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개학기를 맞아 레지오넬라, 일본뇌염 및 9월 무렵에는 유행성눈병,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각종 감염병의 유행 가능성이 있어서 질병에 대한 안내사항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오니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건강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에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역학적 특성

 

구분

유행성각결막염(EKC)

급성출혈성결막염(AHC)

병원체

아데노바이러스(주로 8형, 19형, 37형)

엔테로바이러스 70형 콕사키바이러스 A24 variant 형

전파

경로

1. 직접 신체적 접촉: 눈 분비물 등

2. 개인용품을 통한 간접 접촉: 수건, 침구물, 세면기구 등

3. 수영장 등 물을 통한 전파

발생

현황

■ 산발성~유행성

■ 늦여름~초가을에 주로 발생

■ 약 5~10년 주기로 유행

■ 늦여름~초가을에 주로 발생

주요

증상

■ 잠복기: 5~7일

1.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2. 결막하 출혈

3.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

4. 3~4주 지속됨

■ 잠복기: 8시간~2일

1.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이 주 증상

2. 안검부종, 결막부종, 결막여포, 상피결막염

3.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4.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5.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전염력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권고

격리기간

2주일 권고

1주일 권고

합병증

■ 각막 상피 하 혼탁이 남아 심해지는 경우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음

■ 결막에 분비된 눈물보조세포나 점액분비세포가 바이러스나 염증에 손상을 입으면서 안구건조증 발생(6개월 지속)

■ 그 외 영구적인 결막반흔, 눈꺼풀 처짐, 눈꺼풀과 결막의 유착

결막염을 앓은 수 주 후에 사지마비 또는 뇌신경마비가 드물게 일어날 수 있음

* 관련 감염병 : 수족구병

치료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음

■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주로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유행이 있다.

2. 유행성이하선염

□ 발생 특성

대부분이 19세 미만에서 매년 4월~7월, 9월~12월 학기 중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

3. 레지오넬라

□ 발생 특성

최근 10년간 연 30명 이하 발생규모, 대부분의 경우 산발적으로 발생 하며 집단발생은 여름과 초가을에 주로 발생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등의 오염된 물 속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 발생(사람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음)

4. 일본 뇌염

□ 발생 특성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뇌염 발생시 사망률 약 30%, 사람 간 전파 없음

대부분이 3~15세에서 감염되며, 일본뇌염 모기의 활동 시기인 7월말에서 10월말 사이 에 발생, 9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

예방 수칙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다.

-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컵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고, 가족 중에 눈병 환자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수건과 세수·세면시설을 별도로 사용해야 한다.

- 눈병 유행 시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을 피해야 하며,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등의 경우 염소액으로 매일 닦아내도록 지도한다.

눈병에 걸린 사람의 눈물 및 눈꼽에 들어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출입문, 버스, 지하철의 손잡이, 수영장 등을 통하여 전파

-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2015년 8월 21일

 

세 광 고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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