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2017. 03. 08. 2-9. 홍석영)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 잠시 시간을 기다린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

2017년 새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꿈과 비전으로 일렁이는 가슴을 안고

우리 학교에 신입생들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이렇게 하나님 앞에 모여

함께 찬송하고 예배하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새 봄이 왔습니다.

세광고 신입생들에게

새 힘과 용기를 주셔서

학업에 정진하게 하시고

올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살아가는 세광인이 되게 해주세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우리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낯선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게 하시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날마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삶이 되도록 도와 주세요.

그리하여

신입생들 모두 미래 사회의 주인공들이 다 되도록 복을 주세요.

고등학교 시절은 인생에 있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세광 동산에서 꿈을 꾸고 땀 흘리는 노력을 기울이게 하시고

인내심과 자제하는 힘을 주시며

고난과 시련을 만났을 때는 용기를 가지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우리 세광인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항상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교육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배려와 소통으로 화목한 학교가 되도록 도와 주세요.

오늘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 모두가 큰 은혜를 받아

새로운 생활을 결심하고, 그 결심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