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수능이 12일 남았습니다. 땀을 흘리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산은 아무 데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땀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귀찮아해서는 안 됩니다.

크리스천의 삶이 일반 사람과 다른 이유 중 하나는 기도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은 기도에 대하여 관심이 없습니다. 기도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오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크리스천들이 기도에 대한 강력한 신뢰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도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고 기도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기도하지 않음으로 하나님께 받을 수 있는 많은 복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많은 곳에서 기도하기를 권면합니다.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이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큰 능력을 이끌어냈다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그의 성도들과 교제하실까요?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라서 우리가 부를 때 응답하시고, 또한 주님이 부르실 때 우리가 대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인격과 함께 자유의지를 주셨으며, 그런 자유의지 중에서 특히 기도할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힘들어하면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표현하면 우리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소망도 주십니다. 심지어 우리 생각으로는 전혀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도 기도로 아뢰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존재하시며 그분이 전능하신 분이라는 믿음이 없이는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음이라고 했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한 이 때 하나님께 나아가 더욱 열심히 기도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지.

그 좋은 것을 받기 위해 우리들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어.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다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

오 주님, 내가 기도하오니 좋은 것으로 채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