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주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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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순옥 | 등록일 | 14.05.01 | 조회수 | 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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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체 ○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71형 등 엔테로바이러스 그룹에 의하여 발병 □ 특징 ○ 전염성이 매우 강함 - 특히 발병 후 1주일간이 가장 전염성이 강함 ○ 5월~8월에 주로 유행
○ 생후 6개월 ~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 □ 전파경로 ○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간 전파 - 감염자의 타액(침), 객담(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 - 감염자의 수포(물집)안의 진물 - 감염자의 대변 ○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 전파의 위험이 높은 장소 - 가정(가족에 감염자가 있는 경우) - 보육시설 - 놀이터 - 병원 - 여름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 □ 임상증상 ○ 전신증상 : 발열, 두통 ○ 위장증상 : 설사, 구토 ○ 발진/수포(물집) - 입 : 혀와 구강 중앙, 잇몸, 입술에 수포가 발생하여 나중에 궤양 형성 - 손/발 : 발진에서 수포 형성 -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 수포 형성 □ 경과 ○ 잠복기는 3-6일 정도 ○ 처음 2-3일 동안 증상이 심해지고 아이가 잘 먹지 못하며 열이 발생하고, 3-4일이 지나면 호전되기 시작하여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 ○ 수족구병을 앓았더라도 또 다시 재발 가능 □ 예방 ○ 현재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음 ○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 - 손 씻기의 생활화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스스로 자가 격리하기 □ 치료 ○ 구체적인 치료법은 없으므로 진통해열제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 등 대증요법 사용 ○ 다음과 같은 이유로 병·의원 진료는 반드시 받아야함 - 입에 수포가 생기는 경우 물을 삼키거나 음식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유아의 경우 쉽게 탈수가 올 수 있음 - 신경계 합병증,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음 □ 합병증 ○ 뇌간뇌염, 뇌수막염 ○ 급성이완성마비 ○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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