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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가정통신문
작성자 탄부초 등록일 08.07.19 조회수 194
학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수확의 계절을 맞아 학부모님 가내에 풍요로움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탄부초등학교는 선배가 후배를 위하고 후배가 선배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교풍을 갖고 있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문이나 TV뉴스를 통하여 보면 요즈음 폭력서클, 성폭행,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폭력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와 가정과 사회의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이 있어야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본교의 학생들은 평소 품행이 바른 학생들로 금품갈취, 폭력, 따돌림 등의 문제가 된 적이 없었습니다만 만약에 있을 폭력피해학생들을 위해 본교에서는 정기적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귀 자녀가 어려움에 처하거나 긴급히 신고해야 할 사안이 발생하면 언제라도 주저하지 마시고 직접 내교 하시거나 전화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개인 신상에 관한 것은 절대 비밀이 유지되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서 발견할 수 있는 폭력피해 징후를 아래와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평소 자녀들을 잘 관찰하시어 혹시 있을 수 있는 폭력피해에 현명하게 대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부모님이 발견할 수 있는 폭력 피해 징후♦

▹비싼 옷이나 운동화, 안경 등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린다.
▹몸에 다친 상처나 멍 자국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물어 보면 그냥 넘어졌다거나 운동하다 다쳤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교과서나 가방, 공책 등에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낙서가 쓰여 있다.
▹용돈이 모자란다고 하거나 말도 없이 집에서 돈을 집어 간다면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해도 좋다.
▹풀이 죽어서 돌아와 맥없이 풀썩 주저앉거나 자기 방에 틀어박혀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입맛이 없다며 평소에 잘 먹던 음식에도 손을 대지 않는다.
▹두통이나 복통 등 몸이 좋지 않다고 호소하며 학교 가기를 싫어한다.
▹친구에게서 전화 오는 것조차 싫어하며 갑자기 전학을 보내 달라고 한다.

2006년 9월 12일

탄 부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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