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2018-35호 뉴스레터(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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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진 | 등록일 | 18.04.03 | 조회수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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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건강하면 평소에도 긍정적인 기분과 적응적인 행동을 보이며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회복이 빠릅니다. 자녀가 건강하게 정서행동 발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아동의 정서 행동 발달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고 학생들의 긍정적 성격 특성과 정서행동 발달 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서조절의 시작은 가정에서 부터입니다. - 정서 조절을 제대로 배우지 못 하면 또래 관계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방법입니다. 1) 자주 자녀에게 기분을 물어주시고, 자녀가 표현을 잘 하지 못할 경우에는 자녀의 감정을 부모님이 먼저 공감하셔서 읽어 주세요. ● 부모: 얼굴 표정이 좋지 않구나. 혹시 무슨 일이 있었니?
● 자녀: 친구와 싸웠어요. 짝궁이 저에게 뚱보라고 놀려서 저도 걔 욕을 했어요.
● 자녀: 몰라요
3) 불편하거나 부정적인 기분이나 행동을 조절하기 위한 인지적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공격적인 기분이나 행동은 직접적으로 표출하지 않고 일단 멈춥니다.- 상황을 다시 생각해 보고 가능한 다른 대안을 찾습니다,. - 지금 상황에서 관심을 돌리고 다른 것에 집중을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은 피하기보다 적극적인 대처법을 생각합니다. - 부모님이 사용하고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 줍니다. 10-20%의 소아 청소년들은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 ADHD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은 소아 청소년 시기에 시작되며 잘 치료되지 않으면 성장 하면서 더욱 많은 문제를 남깁니다. 자녀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학교에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교육부는 매년 4월경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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