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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있는 동식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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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종순 등록일 11.05.02 조회수 228
 <교내 과학의 날 독후감 쓰기 대회 최우수 작품>

 독이 있는 동식물                                                                     3학년 이준구

 천박사님께 천박사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저는 탄부초등학교에 있는 3학년 1반 준구에요. 이 책을 여러 번 읽었는데 독 있는 동식물 연구소에서 일하고 계시죠? 이 책엔 독이 많은 코브라도 있고, 살모사도 있네요. 박사님 잠수함으로 바다에 들어가서 복어 보셨나요? 복어는 화나면 몸을 부풀려요. 복어 한 마리에 사람 13명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독이 강하다걸 아세요? 물론 아시겠지만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을걸요. 책에서 봤는데 박사님 조카 ‘꼼지’라는 애가 복어를 모르고 차서 복어한테 당할 뻔한 걸 제가 봤어요. 박사님 그리고 복어가 단지 나쁜 것은 아니에요. 복어 요리를 해서 먹는 분들도 있는데 복어도 요리해 먹을 수 있으니까 사람을 살리는 거예요.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은 복어도 우리한테 나쁜 것만 주는 게 아니라는 것이고, 알게 된 점은 독 있는 동식물은 공격만 하지 않으면 사람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타란툴라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이 있는데 독이 있는 동물이 사람을 안무니까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박사님 다음에 다시 뵈요.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준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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