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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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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경 등록일 13.04.08 조회수 120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게>
안녕? 나는 탄부초등학교 5학년 김성경이야 나는 우리반 아이들이 이 책을 추천해주어서 읽게 되었어 네 이름은 뭐니? 나는 네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 착한이? 뭐이런걸로 착한이 어울린다 이제 부터 너를 착한이라고 부를게 아낌아, 너는 한 소년이 어렸을땐 나뭇가지로 그네도 태워주고 많은 열매를 주웠잖아 나는 그때 그 소년이 되고싶었어 매일 신나게 그네를 타고 맛있는 열매를 먹으니까 그리고 니가 참 착하다고 생각했어 그 이유는 나뭇가지가 부러질수도 있는데 그네를 태워 주웠고 그 많은 열매를 다 주웠잖아 그리고 그 소년이 나이를 먹게되자 니가 준열매를 내다 팔았잖아 정말 그땐 니가 너무 불쌍했어 왜냐하면 니가 정성스럽게 키운건데...그 은혜도 모르고 판거 잖아 그런데도 너는 아무말 없이 그냥 열매를 주웠잖아 진심으로 넘 착한아이야 그리고 그 소년이 중년이 되었을때 너의 몸통을 잘라갔잖아 그걸로 땟목을 만들었잖아 정말 나쁘지 근데 또 너는 아무말없이 그냥 있었지 니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꼭해야 되는 거야 알겠지? 마지막에 그 소년이 노인이 되었을때 니가 그 노인에 의자까지 되어준게 정말 감동적이 었어 아마 내가 그 소년이었다면 너를 정말로 사랑하고 너의 몸통까지는 자르지 않았을 거야 그리고 나는 너의 착한 점을 본받고 나도 착한 사람이 될께 2012.8.16 김성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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