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노인장애인 복지관 이지선 선생님께서 장애체험을 통한 장애이해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지체장애체험과 시각장애체험을 해 보았는데요

한손을 이용하여 종이비행기 접기와 친구 도움받아 달팽이 탈출하기를 했습니다.

한손만 사용하려니 뒤에 숨겨놓은 손이 자꾸 움직여 힘들었다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비행기를 접었구요,

눈을 가리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달팽이 탈출하기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왼쪽으로~~ 오른쪽 오른쪽~ 아니아니 아래로~~"

친구의 말을 잘 따라 했다고 생각했지만 눈을 떠보니 삐뚤삐뚤~

힘은 들었지만 너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