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노인 장애인 복지관 이지선 선생님께서 장애체험을 통한 장애이해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고학년인 우리 4~6학년 친구들은

구족화 그리기와 수화배우기를 해보았는데요

양손을 다 쓸 수 없는 분들의 불편함을 체험해보기 위해

입과 발로 나무를 그려보았습니다.

마음처럼 선을 잘 그려지지 않고, 종이는 자꾸 움직였지만 열심히 그렸습니다.

그리고 수화도 배워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글자와 비슷한 지화를 배웠지요

이젠 내 이름 정도는 지화로 쓸 수 있답니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