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에는 선후배 육남매와

선생님,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육남매 맏이가 중심이 되어 만두 이름과 재료를 정하고

역할을 맡아 정성껏 만두를 빚었습니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두르고

옹기종기 모여 가족의 성격에 맞는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요리체험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준 남매들은 섬김상을 받았고

서로 협동하며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남매들은 행복상을 받았습니다.

이 날 상을 받지 못한 남매들도 있지만

 탄부의 어린이들 모두 섬김상과 행복상을 받기에 충분할 정도로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탄부초등학교에서는 이 날 만든 만두를 다 어디에 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