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5일 해오름반 친구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강사는 조성남 보건선생님이 하였고, 주제는 성폭력 예방과 대처법이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잘 알지못했던 좋은느낌과 싫은느낌을 구별하고 표현하는 법,

그리고 성폭력 상황시 바르게 대처하는 법을 배웠답니다.

"하지마세요!"라고 당차게 말 할 줄 아는 예진이,

"싫어요. 엄마한테 이를거예요."라고 말한 경렬이,

"안돼요!"라며 웃는 경애, "하지마!"라며 쑥쓰러워 하는 재진이까지.

즐겁고 알찬 성교육 수업을 받은만큼 앞으로 그런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말하는 친구들이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