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글>

박덕흠 국회의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탄부초등학교 1학년 김다예나입니다. 제 꿈은 유치원 선생님입니다. 우리 학교는 깨끗하고 시설이 좋습니다. 학교생활도 즐겁습니다. 저는 공놀이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비가 오면 운동장이 물렁물렁해서 공놀이를 못할 때가 많아요. 언제든 공놀이를 할 수 있는 체육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국회의원님도 저희학교를 졸업하셨다고 들었어요. 선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시간 되시면 저희 학교에 놀러 오세요. 꼭 뵙고 싶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2년 11월 8일

김다예나 올림

<일기>

2011년 9월 14일 금요일 해님

탈 색칠하기

보육교실에서 친구 강현이, 시현이 그리고 2학년 언니, 오빠들과 종이로 만든 탈을 재미있게 색칠했다. 유성매직으로 색을 칠했다. 머리는 어떤 색을 칠할까? 고민하다가 노랑색으로 색칠했다. 노랑색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예림이 언니는 색칠을 하다 탈이 찢어졌다. 완성된 탈을 보니 처음엔 똑같던 탈이 모두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