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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캐기-최강현
작성자 탄부초 등록일 13.04.02 조회수 131

<일기>

20121026일 금요일 맑음

고구마 캐기

작은 아버지, 큰고모, , 누나, 사촌형하고 밭에 가서 고구마를 캤다. 먼저 고구마 줄기를 치우고 비닐을 벗긴 다음 미로 땅을 팠다. 고구마가 쏙쏙 나왔다. 고구마 캐기가 재미있었다. 호미로 고구마를 찍은 적도 있다. 작은 것도 있고 큰 것도 있었다. 어느 새 고구마가 많아졌다. 캔 고구마를 친척들과 나누어 가졌다. 머니도 드리고 우리도 가져왔다. 빨리 쪄서 먹고 싶다.

맛있는 고구마,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편지글>

고마운 소방관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탄부초등학교 1학년 최강현 입니다. 서울에 있는 키자니아에 가서 소방관 체험을 했습니다. 소방관 아저씨들이 입는 옷을 입고, 헬멧을 쓰고 불을 꺼 보았습니다. 진짜 소방관이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옷이 너무 더웠습니다. 소방차도 타 보았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참 힘이 들었습니다. 아저씨들께서도 많이 힘드시죠? 소방관 아저씨, 정말 고맙습니다. 불나지 않도록 조심조심 할게요. 아저씨들께서도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래야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실 수 있으시잖아요. 그리고 119에 장난전화를 하는 어린이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저는 절대로 하지 않을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21114

최강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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