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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김형준
작성자 김도현 등록일 13.09.27 조회수 159

무심코 했던 일

 

6학년 김형준

 

학교에서

무심코 했던 일

멋져 보이기 위해

무심코 했던 일

 

시간이 흐르니

나에게 왔다.

이렇게 아픈 걸 내가 왜 했을까?

생각하기엔 너무 늦은 일

 

이렇게 아프다면

안했을 텐데...

내가 무심코 했던 일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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