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독후감을 쓰려고 읽었다. 먼저 이 책의 내용은 지금 고려의 임금께서는 나라를 잘 다스리고 착하고 백성들에게 잘 하여 백성들은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태평 시절에도 우리 고려 백성들에게는 말 못할 고충이 하나 있었다. 물물교환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곡식을 써야 하는데, 여기에는 많은 폐단이 있어서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백성들은 임금님께 돈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 편지를 읽으신 임금님께서는 백성들의 고충을 충분히 알았다고 돈을 만들어 주기로 하였다. 역시 이 임금님은 정말 착하다. 근데 임금님은 백성들이 임금님께 말 못할 고민을 바로바로 알아봐 주지는 못했으니 완벽한 임금은 아니다. 하지만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도 완벽한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백성들은 임금님을 용서해 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