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태수야.
단풍잎이 예쁘게 물든 가을날이야.
평소에 내가 네 탓을 많이 하고 널 놀린거 미안해.
너에게 많은 상처가 될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어.
내가 이제부터는 네가 상처받는 행동 하지 않고
너에게 더 잘 해줄게.
우리 친하게 지내자.
2015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