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4교시때는 이은홍 작가님이 책에 대한 것을 많이 알려주고 질문 받고 ,사인도 받고,내 얼굴도 그려주시고, 너무 좋았다. 5,6교실때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야호 가을!행사를 하였다. 코스는 학교후문으로 나가서 덕동동네 한바퀴 돌고 보청천까지 걸어갔다. 친구들과 같이 애기하고, 걸으면서 여러 곤충을 보았다. 덕동벽화 마을에서 시를 보고, 예쁜 시랑 같이 사진도 찍고, 멋진 시들이 많았다. 느티나무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느티나무에서 조금 쉬다가 보청천 으로 향했다. 보청천에서는 잎에 물든 단풍나무 등을 보면서 "이제 가을이 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멋짓고,예쁘게 사진도 찍고, 사진 찍을 때 포즈도 잡고, 엄청 재미있었다. 학교에 돌아오고 운동장에서 재미있게 놀고, 사진도 찍고,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걷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고, 언젠간 다시 이런 날이 왔으면 좋고, 교실에서 피자도 먹고 피자는 저희 교장선생님이 사주고, 탄부면사무소 면장님이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도전 골든벨도 재밌고, 오엑스 퀴즈도 엄청 재밌고, 나는 아쉽지만 도전 골든벨을 못해서 너무 아쉽다. 어제는 엄청 진짜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고, 보람찼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주사위 던지기도 해주시고, 그런데 우리팀이 이겨서 너무 좋았다. 학부모님들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최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