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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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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가을 소감문
작성자 김다예나 등록일 17.10.26 조회수 61
학교에서 1~6학년까지 학교후문부터 덕동 벽화마을을 돌고 보청천까지 갔다. 먼저 덕동 벽화마을을 갈 때 자세히 둘러보기 전인 예전에는 이렇게 예쁜 시들이 있고 그 시에 맞는 그림도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 시들 중에 윤동주시인의 별 헤메는 밤이라는 시도 있었다. 여기서 좋아하는 시를 볼 수 있어서 신기하였다. 그 다음엔 보청천까지 둘레길을 쭉 걸었다.거기 도로에서는 불쌍하게 죽은 강아지도 보았다. 그 강아지를 보면서 생각이 든게 '나는 꼭 주위에 차들을 잘 보고 건너야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그리고 둘레길을 걸을 때 막 뛰는 메뚜기,잠자리,노린재,거미 등 여러가지 곤충들을 보았다.마지막으로 다돌고 나서 교실로 돌아와서 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피자는 교장선생님이 사주셨고 아이스크림은 우리가 캔 고구마를 면사무소에 드렸는데 거기 면장님이 아이스크림을 주셨다. 그렇게 힘들게 고구마를 캐고 이렇게 보상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다. 다음에 또 둘레길을 쭉 다시 걷고 싶다.그리고 전교생이 모여서 OX퀴즈를 하였다. 한 번 탈락하고 나니까 다음거는 풀 수 있었겠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고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만 더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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