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유서현, 이미소, 임재인, 장서윤

     ☺ 웃음 먹고 자라는 신나는 우리들

     ☺ 사랑 나누며 자라는 즐거운 우리들

     ☺ 을 키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들 ☺

멋진 나, 소중한 너, 함께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김인옥
  • 학생수 : 남 1명 / 여 3명

선녀와 나무꾼

이름 장서윤 등록일 16.12.16 조회수 78

선녀와나무꾼

     작가 장서윤

  옛날 옛날에 어느 마을이 있었어요. 그 마을에는 어느 할머니가 있었어요.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어요. 그 아이가 커서 총각이 되었습니다. 총각은 아침 마다 나무를 베러갔습니다. 그런데 사슴이 폴짝폴짝 뛰어왔어요.나무꾼이 말했어요. 왜 그러니? 사슴도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사냥꾼이 절 쫓아와요. 나무꾼이 사슴을 나뭇덤이 뒤에 숨겨주었어요. 사냥꾼이 말했어요.

  "이쪽으로 뛰어오는 사슴 못 봤소?"

  그러자 나무꾼이 말했어요.

  "난 나무 베느라 사슴은 1마리도 못봤소 사냥꾼이 갔어요."

   그러고 나서 사슴을 꺼내주었어요. 사슴이 나무꾼을 보며 말했어요. 소원을 말해보세요. 나무꾼이 대답하였어요.

  "나....나는 부인이 있었으면좋겠어."

  " 걱정 마세요. 보름달이 뜰 밤에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숲 속 우물에 샤워를 해요. 그중에 선녀의 옷을 1벌 가져오세요."

  나무꾼은 그 이야기를 듣고 우물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선녀옷을 슬쩍 가져왔어요. 그리고 집에 가서 옷을 놓고 다시 우물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선녀를 달래주었어요. 그리고 집에 데려갔어요. 그리고 청혼을 했어요.

  선녀는 하늘나라를 잊고 나무꾼과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리고 어느날 선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언니들을 그리워했어요. 그래서 나무꾼에게 말했어요.

  "제 선녀옷을 혹시 보셨나요?"

그러자 나무꾼이 망설이면서 말했어요.

  "선녀옷은 저한테 있어요. 그러니 언니들과 아버지를 보고 내려오세요."

그 뒤로 선녀는 다신 돌아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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