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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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재석 | 등록일 | 22.01.28 | 조회수 | 22 |
천재의 지도 위대한 정신을 길러낸 도시들에서 배우다
목차머리말_골턴 상자와 함께 떠나는 무모한 모험 1장 천재는 단순하다 - 아테네 모든 도약의 첫 단계는 자신의 앎이 불완전함을 깨닫는 것이다. 2장 천재는 새롭지 않다 - 항저우 중요한 건 몇 번 성공하느냐가 아니라, 몇 번이나 다시 시작하느냐다. 3장 천재는 값비싸다 - 피렌체 돈이 없으니 생각하는 수밖에 없다. 4장 천재는 실용적이다 - 에든버러 지성에 불씨를 당기는 데는 금지된 배움만한 게 없다. 5장 천재는 뒤죽박죽이다 - 콜카타 매끄러운 표면에는 아무것도 달라붙지 않는다. 6장 천재는 의도의 산물이 아니다 - 음악도시 빈 영감은 아마추어에게나 쓸모 있다고들 한다. 7장 천재는 전염된다 - 소파 위의 빈 언더도그, 균열과 모순에 응답하다. 8장 천재는 약하다 - 실리콘밸리 빨리 실패하고 더 잘 실패하라. 후기_빵 굽기와 파도타기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저자 : 에릭 와이너 Eric Weiner 에릭 와이너는 철학적 여행가이자 회복중인 불평분자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행복의 지도』 『신을 찾아 떠난 여행』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등을 썼다. 오랜 기간 NPR 해외 특파원을 지냈으며 뉴욕타임스, 슬레이트, 쿼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포린폴리시, BBC, AFAR 등에 기고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워싱턴에서 아내와 딸, 강아지와 고양이와 함께 산다. 여러분의 창조성에 불씨를 당기는 장소가 있으면 다음 주소로 알려주기 바란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옮긴 책으로 『시간과 물에 대하여』 『트랜스 휴머니즘』 『나무의 노래』 『노르웨이의 나무』 『정치의 도덕적 기초』 『그림자 노동』 『새의 감각』 『스토리텔링 애니멀』 등이 있다.
책소개
공부 천재, 다이어트 천재, 투자 천재, 정치 천재. 우리는 천재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고 있다. 특정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에게 찬사와 존경을 보낼 때면 천재라는 단어를 붙여 칭송하곤 한다. 그러나 천재는, 천재라는 말은 현재의 통념에 사로잡혀 그만큼 흔해져버린 건 아닐까. 우리는 천재의 하향평준화 시대를 살아가는 걸까? 아니면 우리에게도 천재가 될 희망이 있는 걸까? 인류의 역사가 창조적 지성들의 발견과 발명으로 도약해온 만큼, 천재라는 말에는 선망과 동경이 깃들어 있는 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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