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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실 게시판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작성자 *** 등록일 22.09.27 조회수 41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진로와 자기 탐색

이다혜 | 창비 | 2022년 09월 02일

 

 

목차


자기 발견 테스트

0. 좋아하는 것이 제멋대로였던 일곱 친구
1. 맛있는 건 매일 먹어도 좋잖아
2. 뭐든 한번 꾸며 보는 건 어때?
3. 그래도 게임은 좋아한다면
4. 뭐든 꾸준히 하는 것은 자신 있다면
5. 유행은 따라 해야 직성이 풀린다면
6. 스포츠는 언제나 즐겁지
7. 가만히 지켜보는 걸 좋아한다면
8. 머릿속에는 우주와 미래뿐이라면
9. 역시 친구들이랑 노는 게 최고라면
10. 용돈 모으기가 쓰기보다 신난다면
11. ‘정주행’하느라 밤새운 적 있다면

에필로그


저 : 이다혜

[한겨레] 공채로 입사, 현재 영화전문지 [씨네21] 기자, 에세이스트, 북 칼럼니스트로 책과 영화에 대해 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를 비롯한 라이센스 잡지의 영어 번역 일을 몇 년간 했다. 글 읽기를 좋아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여행의 말들』, 『내일을 위한 내 일』, 『조식: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출근길의 주문』, 『아무튼 스릴러』,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등을 썼다.

“저항으로서의 책 읽기조차 나를 착실하게 세상살이에 길들여오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책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읽기를 즐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주 좁은 틀 안에서 아무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으며 살아가는 일에 만족해야 한다는 생각을 깨기 위해 노력 중이다.”


책소개

청소년을 위한 진로 찾기 가이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나면, 나를 더 좋아할 수 있게 될 거야!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없어서 고민인 청소년들에게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을 알려 주고, 진로를 탐구해 보도록 이끄는 책이 출간되었다. 『내일을 위한 내 일』 『출근길의 주문』 등 직업을 발견하는 법과 일터에서 필요한 태도, 기술에 관해 이야기해 온 이다혜 작가가 청소년을 위해 쓴 책이다.

청소년들은 관심사가 무엇인지, 장래 희망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흔히 받는다.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알아서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청소년도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서 고민인 청소년도 많다. 스스로도 답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주변의 어른이 권하는 장래 희망을 그대로 따르게 되는 일도 생긴다. 이 책은 불안과 부담감 속에서 앞날을 고민하고 있을 청소년들을 다독이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이다혜 작가는 청소년 독자들이 특별히 의식해 본 적 없었을 자신의 특성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꾸미기, 평가하기, 기록하기, 지켜보기, 보살피기, 검색하기, 분석하기, 만들기, 소통하기 등 각자가 편하게 여기고, 잘하는 일을 먼저 떠올려 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식물, 우주, 콘텐츠, 과학, 스포츠, 트렌드 등 다양한 관심사와 연결해 제시하며, 일상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고 나아가 진로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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