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광고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 일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바르사코 풀로스입니다.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한국에서 원어민 선생님을 하고 있는 것도 기쁘고 즐거운데, 새로운 기회로 비정상회담에 참여하게 되어 더 설레기도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책임감도 더 느껴집니다. 한국에 와서 한국 학생들과 의사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행복합니다. 한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진짜 놀라울 정도입니다. 자신들의 꿈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광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는 저를 감탄하게 합니다. 저 또한 학생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며 더 값진 한국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너무 지쳐 보이는 학생들을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 학생들을 위해 더 즐겁게 공부 하는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 학생들을 만나서 같이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은 저에겐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세광고등학교 학생, 동료선생님들의 따뜻한 정은 항상 저를 힘나게 하며, 새롭게 도전한 비정상회담도 저에게 행복한 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광고 학생들처럼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를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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