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2016. 06. 01. 2-8. 김승호)

하나님 우리 아버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친구들 모두 행복한 가정의 주인공으로 살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왕 같은 아름다운 계절을 주신 후,

생명력이 넘치는 열정의 6월을 시작하게 하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생각으로는 착하고 바르게 살려고 하지만 행동으로는 늘 그렇지 못합니다.

그런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행동이 그릇되지 않음은 물론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깨끗하고 의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 주세요.

작은 어려움도 참아내지 못하고

환경과 주변을 탓하고 불평했던 마음도 용서해 주시고

늘 근면과 성실로 살아가도록 도와 주세요.

사랑의 하나님,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우리 친구들 가슴 속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엇인가 공헌하겠다는 비전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라와 민족 특히 통일 조국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우리나라를 세계 무대로 이끌 인물들이 많이 나오게 해 주세요.

아울러 우리 삶의 주관자이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앞으로 무더위가 더 심해지고 또한 장마가 시작될 것입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 나태해지지 않고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어디서나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잘 감당하는 청소년이 되게 해 주세요.

또한 저마다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오늘도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지치지 않도록 힘을 주시고 기필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해 주세요.

또한 저희를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도 건강을 주시고

저희를 이끌어 감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말씀을 전해주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새로운 깨달음으로

우리 삶의 자양분이 되도록 우리의 귀와 마음을 열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