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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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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학생의 5분스피치(고등학생이 해야할 3가지)
작성자 김종석 등록일 17.03.15 조회수 839

5분 스피치(2017. 03. 08. 3-3. 김명섭)

 

안녕하세요? 2017년도 5분 스피치의 첫 시작을 맡게 된 3학년 김명섭입니다. 제가 우리 후배들에게 5분 스피치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주제는 좋은 학교생활을 위한 3가지입니다. 무조건 필요하다 이런 내용은 아니고 제가 2년간 학교생활을 하며 가졌던 느낌들을 말하는 것이니 편하게 듣고 그렇구나 이 정도만 받아드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계획을 세우며 살자입니다. 사실 저는 이전에 계획 세우는 것을 정말 귀찮아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든 활동이든 닥치는 대로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여러 일들을 해나갔습니다. 그러나 계획을 세우지 않아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잊어버리거나 체계적으로 해나가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2학년 들어서부터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잊어버리기도 하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 익숙해지니 고등학교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실천할 때마다 뿌듯해서 자존감도 올라가는 느낌도 듭니다. 우리 후배들이 세광인 꿈틀 혹은 다른 플래너들을 통해 학습, 생활, 활동 모든 측면을 계획을 세워 원활한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합니다.

 

두 번째로 많은 활동에 참여하자.’입니다. 최근 수시가 확대됨에 따라 활동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세광고에도 양질에 많은 활동들이 있습니다. 이에 성실히 참여해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한다면 대입에 매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추억이 되고 미래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들과 과제를 하며 중간 중간 웃고 실천해나가는 과정이 아직도 생각나곤 합니다. 그리고 이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과제를 분담하며 일을 해나가는 과정을 배우게 되었고 성인이 되어서 해야 될 일들을 연습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업과 함께 많은 활동들을 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루를 열심히 살자.’입니다. 솔직히 고등학교 생활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할 것도 많고 놀 시간도 줄어들고 힘든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왕 하루를 보낼 거면 힘들지만 의미있고 즐거웠으면 합니다. 긴 시간 있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수업시간 열심히 임하고 무언가 열심히 노력해나간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세 가지를 다시 말씀드립니다. ‘계획을 세우며 살자’ ‘많은 활동에 참여하자.’ ‘하루를 열심히 살자.’ 이 세 가지를 선배로서 여러분 후배들에게 조언으로 들려드립니다.

계획을 세우면 계획을 세우지 않고 사는 것 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보람이 넘치게 됩니다. 많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경험도 많아지고 대학에 입학할 자료가 되며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를 열심히 살면 그것이 모여 한 인간을 멋있고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

 

저도 위에 말씀드린 생활을 완벽히 해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좋은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해 나갑시다. 이상 5분 스피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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