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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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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종순 등록일 11.05.02 조회수 196
 <교내과학의 날 독후감 쓰기 대회 장려 작품>

  라이트 형제                                                                            5학년 이승구

  나는 오늘 라이트형제라는 책을 읽었다. 왜냐하면 라이트형제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1878년 가을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라이트목사댁이였다. “와, 난다. 날아!” “정말 굉장하다!” 라이트형제는 신이 났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사다주신 장난감 새를 처음으로 날려보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라이트형제의 아버지는 교회일로 집에 돌아올 때면 늘 색다른 선물을 사다주시곤 했다. 라이트형제의 아버지가 선물을 사주시니깐 너무 부럽다. 동생 오빌은 친구 에드와 함께 학교신문을 찍어내고 있었다. 공장은 뒤뜰에 있는 창고였다. 인쇄기계는 아버지가 교회에서 쓰다버린 활자와 롤러 그리고 잉크와 나무상자뿐이었다. 내가 라이트형제가 태어났을 때 같이 태어났다면 공장을 사줄 것이다. 그리고 신문 사업은 계속 잘 되었다. 그러나 라이트형제는 또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 라이트형제는 귀찮은 일은 없는것같다. “글라이더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날수가 없어.” 그래서 엔진과 프로펠러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오랜 연구를 한 끝에 드디어 가벼운 알루미늄 엔진과 가문비나무 프로펠러를 만들었다. 세계 최초의 비행기가 완성된 것이다. 라이트형제는 이 비행기에 ‘프라이 1호’라는 이름을 붙었다. 1903년 12우러 17일이였다. 라이트형제는 뛰는 가슴을 누르며 키티호크의 모래밭에 섰다. 오빌이 먼저 플라이 1호에 올라탔다. “오빌, 괜찮니?” “문제없어, 형.” 엔진이 ‘부르릉’ 소리를 내자 프로펠러가 돌아갔다. 플라이 1호는 레일 위를 서서히 미끄러져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빌은 12초 동안 날고 윌버는 59초동안 하늘을 날았다. 라이트형제는 비행기 회사를 설립하고 프랑스에 항공학교를 열기도 했다. 1912년 윌버가 세상을 떠나고 1948년에는 오빌이 숨을 거두었다. 나도 오빌과 윌버처럼 비행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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