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명사(졸업생) 초청특강 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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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미나 | 등록일 | 09.11.23 | 조회수 | 241 |
2009학년도 명사(졸업생) 초청특강 소감문 학교 : 청주농업고등학교 학년/반 : 1학년 1반 이름 : 신미나 날짜 : 2009년11월3일화요일 특강주제 : 교육 종류 : 성공사례교육 학교축제를 맞이하여 축제일정 중의 하나인 특강을 듣게 되었다 특강이라 하면 왠지 젊은 선생님이 와서 말하는 그런 것 인줄 알았는데 오잉? 왠 백발의 할아버지가 들어오셨다 그리고 이어지는 특강선생님 소개에 놀라고 말았다 바로 청주농고를 졸업하신 나의 선배님 이였다 또 청주농고 44회를 졸업하시고 바로 청주농고 교장선생님까지 하셨다고한다 대단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지루할리라고 생각한다는 두 눈은 선생님을 향하고 있지만 생각을 오로지 언제 끝나지, 끝날 때 까지 몇 분이나 남았지 이런 생각 이였다.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선생님 특강에 점점 귀를 기울기 시작했다. 선생님께서 옛날 농고에 대해 조금 얘기를 해주셨다. 옛날에 청주농고를 오기 위해서는 무조건 성적 1등 이어야만 올 수 있는 학교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지금 청주농고에 입학하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다. 아직까진 청주농고가 그렇게 대단한지 못 느꼈다. 그리고 이어서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교육이 무엇 같으니라고 물었다. 뭐... 교육이라 하면 배우는거? 학생의 의무? 라고 난 생각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의견은 달랐다.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교육은 바로 바람직한, 바른 인간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막상 생각을 해보니 교육이라 하면 무조건 공부를 생각했는데 바른생활, 바람직한 행동, 생각에 관하여 배우지 않으면 정말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모든 사람들이 이기주의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선생님 두 번째 말씀! 바로 흥미 이다. 즉, 모든일에는 흥미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지루한 수업도 조금의 흥미만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시간이 빨 리가 있을 것 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흥미 없게 사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무식한 돼지라 하셨다. 또한 관심도 흥미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욕적으로 모든 일을 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하신다. 실패하면 또 도전하고 꼭 이루어 진다고 하셨다. 선생님 말씀을 다 듣고 내귀에 담을 말들이 가득찼다. 그리고 이렇게 글로 작성하기엔 턱없이 모자르고 제대로 못 전해주는 것 같아 너무 아쉽다. 무엇보다 선생님 특강을 듣고 여태까지 내가 살아온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반성할 기회였다. 또 조금은 헛되게 산 느낌도 들었다. 그냥 난 남들이 하니깐 하고 수업도 그냥 받아야 하니깐 받고 바로 흥미 없는 사람이었다, 이대로 계속 모든 일에 흥미를 안 가지고 산다면 재미도 없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학교도 가기 싫어질것같다 앞으로 모든 일에 흥미를 두어야겠다고 머리 속에 쾅쾅! 박아 두었다. 그리고 제일 크게 느낀게 아까 청주 농고가 대단하게 느꼈지만 지금은 아니다. 바로 그청주 농고를 졸업한 모든 선배님들이 대단하신거였다. 즉 우리 특강 선생님처럼 공부가 중요하고 좋은대학을 가는것도 무엇도 학생의 의무에서 중요한일이다. 하지만 난 그보다 바람직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의 학교는 인문계가 아니고 공부도 조금 떨어지는 실업계 이다.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은 바르게 또 흥미있게 살면 좋은대학을 갈 수 있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더 재밌고 만족하고 남들한테 있어서 존경받을수 있는 사람이 될 수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특강을 해주신 정호선 선배님또는 선생님을 보면 확신이 생기고 꼭 멋진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확신이 든다 바로 선생님이 그런분이니니 믿음이 가는 것이다 이번 1시간은 나에게 정말좋은 소중한 1시간이였다. 그리고 내가 사는 사고방식도 조금은 바뀌였다. 이렇게 특강을 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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