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는 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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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5.11 | 조회수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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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작품 내용
물은 식물 생장에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일 뿐만 아니라 식물의 대사 작용인 광합성, 질소동화, 증산작용, 뿌리로부터 무기영양의 흡수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물은 탄수화물, 핵산, 단백질 등 수많은 세포 구성 물질의 분자구조를 이룬다. 광합성이나 호흡 과정 이외에도 복잡한 식물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물은 용매로서 세포 내에서 대사물질들을 용해하고, 이들을 이온화시켜서 수송을 쉽게 한다. 또한 복잡한 유전자의 발현, 효소의 기능 등 생물체에서의 모든 조절작용에 관여한다. 생장 중인 식물의 물 함량은 80~95%나 된다. 당근이나 상치의 물 함량은 85~95%이고 휴면 중인 씨에도 물 함량은 5-15%나 된다. 물은 생명체의 구성에도 관여하고 세포 내 수많은 생화학반응을 할 수 있도록 용매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식물은 뿌리털의 표피세포를 통하여 토양 속의 물과 무기양분을 흡수한다. 토양의 함수율은 식물의 물 흡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수분의 흡수는 뿌리털 세포의 삼투압이 토양수의 삼투압보다 높을 때만 이루어진다. 따라서 토양에 물이 충분하면 식물 뿌리에서 물을 충분히 흡수하여 원만한 생장을 하겠으나 물이 부족하면 식물은 물을 흡수하지 못하여 시들게 된다. 화분은 물 주는 것이 항상 문제가 된다. 해마다 분갈이를 해줘야 하고, 영양제도 줘야 하고 신선한 공기도 필요로 한다. 무엇보다 물이 필요하다.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은 볼 때는 좋지만, 물을 주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물주는 시기를 놓쳐 키우는 식물이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것을 방지하고 원활하게 식물을 감상할 수 있게 한 것이 키 크는 화분이다. 이중으로 되어 있는 화분에 물을 주면 화분이 내려가고 물이 마르면 화분이 위로 올라오는 구조이다. 화분이 크기의 3분이 2 이상 올라오면 물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표시한다. 화분 겉면에 눈금 표시를 해 화분에 물이 없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나. 작동 원리 및 작동 방법
식물이 자라는데 필수적인 요소는 햇빛과 흙, 물이다. 이 세 가지 요소만 적절히 관리해줘도 화분이 죽을까 봐 걱정할 일은 없다. 물을 주는 횟수와 양은 식물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겨울에는 흙이 어느 정도 마르면 물이 얼지 않을만한 날씨에 따라 한 번씩 주고 여름에는 햇빛이 따가운 오후 시간이 지난 후에 주는 것이 좋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도,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도 있다. 너무 더울 때는 물로 온도를 조절해주는 방법도 있다.
화분을 이중으로 만든다. 식물이 화분에 밑에 스프링을 정착한다. 그리고 식물이 있는 화분 안쪽에 500mL 생수통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생수통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물이 삼투압 현상으로 조금씩 흙에 스며들도록 한다.
다. 작품의 용도 및 효과
화분에 물을 주면 받침대에 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다. ‘키 크는 화분’은 그런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중 화분이기 때문이다. 물은 500mL 생수통을 넣는 공간을 만들어 넣다 뺐다 할 수 있게 한다. 화분의 겉면에 생수통이 보이게 한다. 물론 물이 떨어지면 화분이 위로 올라가게 해 문제는 없다. 중요한 것은 물을 줬을 때 화분이 내려가고 물이 없으면 서서히 화분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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