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교내 (사이버)시사토론대회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0703 노준
작성자 노준 등록일 20.08.13 조회수 170

저는 토론자님과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선 로봇세의 도입이 로봇 기술의 발전과 국가 경제를 저해시킬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로봇세가 도입되면 토론자님의 생각과는 반대로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로봇세가 도입된다고 해서 인간 보다 편리한 로봇을 안 쓸 곳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자신의 이익, 기업의 이익을 위해 더 나은 로봇 기술을 내놓을 것입니다. 돈이 빠진 만큼 메꾸는 것이죠. 또한 로봇세로 국가 경제가 저해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로봇세가 도입되면 그들끼리는 계속 더 많은 수요를 갖기 위해서 경쟁할 것이고 더군다나 로봇세가 도입되지 않은 나라의 기업과도 경쟁을 하기 위해 더 발전하여 국가 경제를 증진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론자님께서는 로봇세를 부과할 기준이 애매하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딱히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고치면 되고, 더할 것이 있으면 더하면 됩니다. 그것이야말로 저희가 계속 해오던 일과 다르지 않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토론자님께서는 로봇세가 안일한 선택이라 하시고 자료로 러다이트 운동을 대면서 많은 우려를 낳아오던 것이 결국엔 다양한 직업들을 만들고 생산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 주장이 여태 말씀해오신 로봇세 부과 반대의 의견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로봇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가 저의 부족한 의견입니다. 한 번 조금이라도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글 찬성 - 30917 이용우
다음글 찬성 - 10908 박재윤
답변글